피규어 라이즈 스탠다드(FRS)로 발매된 가면라이더 덴오 소드 폼 & 플랫 폼입니다.
최근에 가조립을 완료하여 몇 장 찍어 봤습니다.
소드 폼의 특징인 빨간색이 색 분할이 잘되어 있으며
부츠 부분과 슈트, 벨트 등의 은색은 코팅 파츠로 되어있습니다.
등 부분과 어깨 부분의 금색, 검은색 은색 부분 모두 색 분할이 되어있습니다.
부속 무기인 덴갓샤 소드 모드입니다.
크기가 작다 보니 검날의 빨간 파츠와 검체의 검은 파츠로 최소한의 색 분할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벨트 옆부분은 파츠 교환을 통해 덴갓샤 수납 형태와 빈 상태를 나타 낼 수 있습니다.
라이더 패스 & 라이더 패스용 손도 조형되어 있습니다.
라이더 패스를 벨트에 가져다 되며
풀 챠지 포즈도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가동률이 좋아서 필살기 포즈 등을
손쉽게 잡아줄 수 있습니다만 발목의 구조가
가동이 제대로 안되다 보니 포즈로 세워둘 시 스탠드가 필요합니다.
검날은 별도의 필살기용 클리어 파츠가 있으며
전용 스탠드에 끼워 날아가는 연출도 가능합니다.
파츠 교환을 통해 소드 폼에서 플랫 폼으로
변형이 가능합니다.
플랫 폼 특유의 겁먹은 포즈도 손쉽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라이더 패스 전용 손 덕분에 플랫폼 상태에서도
자연스러운 변신 포즈를 할 수 있습니다.
발목의 구조적 문제로 가동률도 안 좋고 그로 인하여 접지력도 많이 부족한 단점이 있습니다만
프라모델 등을 조립하는 것과 가면라이더 제품 컬랙션 하는 것도 좋아하는 저한테는
두 가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게 바로 요 FRS 시리즈라 생각됩니다. 또한 피규어에 비하여
저렴한 가격인 만큼 도색이 필수 이긴 하지만 가조립만으로도 제품을 멋을 느끼기에 충분한
색 분할이 잘되어 나온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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