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ETC

DIY 미니어처 하우스 - 냥이하우스/ 지수의 방 ( Kitten Diary, 小猫日記 ) 제작기 ( 1 ) - 소파만들기

by 라온뀨 2021. 1. 19.
728x90
반응형

저번에 언박싱 올렸던 미니어처를 드디어 하나씩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어려 소품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여러 의미로 무난해 보이는 소파로 첫 스타트를 끊어 봤습니다.

 

각 소재 제단을 위한 견본들

소재들을 그냥 제단 할 수 없어 각 견본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잘라 각각의 소재에 사용하여 제달을 하면 됩니다.

 

각 소재들 제단을 위해 올려둔 모습

천과 솜의 경우 붙여서 사용하기가 애매하여 올려서 가위로 잘랐고

 

두꺼운 종이는 풀로 가접을 하여 칼로 잘라냈습니다.

 

제단 후 모습

 

소파의 기본틀 조립과 목공본드 사용을 위한 플라스틱

사진을 못 찍었으나 두꺼운 종이를 조립하여 기본 베이스로 만들고

 

그 위에 솜을 붙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견본대로 잘랐으나 약간은 타이트 한 감이 있습니다.

 

본드가 동봉되나 기존에 있던 목공 본드를 사용하여 접착하였습니다.

 

본드를 바로 쓰는 거보다 팔레트 같은데 짜 놓고 쓰면 편하기에

 

플라스틱 판에다가 짜서 사용했습니다.

 

종이와 솜으로 베이스를 만들고 그 위에 천을 감싸면 

 

위와 같이 앉는 부분 쿠션이 완성됩니다.

 

소파 기본 프레임

소파의 기본 프레임은 나무 느낌의 

 

플라스틱 파츠로 되어있습니다.

 

가조립을 위한 테이핑 후 본딩

프레임의 큰 판들을 90도로 고정하여하는데 쉽지가 않아 

 

테이프로 가조립을 하고 순간접착제로 본딩 하였습니다.

 

사이드는 크기가 맞아 별 어려움 없이 본딩 하였습니다.

 

프레임과 시팅 쿠션의 완성

 

등받이 쿠션 견본 및 제단

견본의 경우 재료 별로 두장이길래 혹시 차이가 있나 싶어 다 잘랐으나

 

한 장으로도 충분하였습니다. 같은 크기다 보니

 

천 부분은 감싸기만 하면 되어서 대충 크기에 맞게만 잘라 주웠습니다.

 

등받이 쿠션 완성품

오늘 만든 것 중에 제일 간단하였습니다.

 

소파 완성샷

프레임과 쿠션들까지 완료하여 소파를 완성했습니다.

 

완성하고 보니 생각보다 괜찮은 제품이 나왔습니다.

 

 

처음으로 미니어처 제품을 만들다 보니 버벅거리고 실수한 부분들이 있지만

 

새로운 것을 해본다는 재미가 더욱 컸던 경험이었습니다.

 

나머지도 빨리 만들어 보고 다음 작업기로 찾아오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